Go Wild는 내면의 에너지를 해방하는 이야기예요. 단순히 경기에서의 승부를 떠나, 움직임이 주는 기쁨과 자기표현의 자유를 말하죠.
이 캠페인은 PUMA가 ‘퍼포먼스’를 새롭게 정의하는 방식입니다.
단순히 승리가 목적이 아니라, 스포츠가 우리에게 어떤 감정을 주는지, 그 감정 속에서 우리가 얼마나 살아있음을 느끼는지를 전하고 싶었어요.
TAPPING IN
이번 캠페인은 PUMA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시점입니다. 우리가 전혀 다른 브랜드로 바뀌었다는 건 아니에요. 오히려, 늘 존재해왔던 우리 안의 본질적인 에너지를 더 크게 확대한 거죠.
1968년 토미 스미스의 올림픽 세리머니, 그리고 우사인 볼트의 전설적인 질주처럼 PUMA는 언제나 대담함과 진정성의 상징이었어요. Go Wild는 그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결과물입니다. 지금의 세대와 정서적으로 강하게 연결되는 캠페인이죠.
INSPIRED BY THE HIGH
우리는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전 세계 1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PUMA 역사상 가장 큰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어요. 그 결과, 한 가지 강력한 인사이트를 얻었죠.
"사람들은 스포츠를 통해 ‘진짜 자신’으로 살고,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어한다는 것"
이 깨달음이 바로 ‘감정의 하이(High)’라는 테마로 연결됐어요. 러너든, 축구선수든, 단지 활동적인 걸 좋아하는 사람이든 상관없어요. Go Wild는 당신을 가장 생기있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만들어주는 에너지와 즐거움의 폭발을 함께 축하하는 캠페인이에요.